먼저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진짜진짜 강추!!! 우리집 11살 할머니 드시는 간식이에요. 전체적으로 많이 긁고, 귀 염증이 심한 강아지에요. 근데 식탐이 너무 많은 말티츄라 광고보고 피부관련간식 여러종류사서 먹였지만 귀 염증은 그대로.. 심할땐 귀 속이 부어서 소리가 잘 안들릴때도 있었어요. 먹이고 멈추고 먹이고 멈추고를 반복했어요. 병원에선 먹이지 말라했는데 동거묘 간식줄때 자기꺼는 없냐는 눈빛을 보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안줄수가 없었거든요ㅜㅜㅜ 옵티펫 살때도 큰 기대 안했는데, 혹시몰라 하루에 하나씩 주거든요?! 진짜 귓병 하나도 안올라와요 이런 간식 처음이에요. 애기도 너무 잘먹고 가끔씩 고양이도 줍니다..ㅎ 불안해서 매일 귀 들쳐보는데 항상 검붉은 귀지범벅, 빨갰던 귀가 얌전하네요.. 신기해요 11년동안 맘편히 간식 준적이 없어 아직 불안하긴하지만, 잘맞는 간식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고 신기하네요.. 그리고 진짜 좋아하고 잘먹어요 환장합니다. 이빨이 약하진 않지만 많이 안딱딱해서 안심하고 먹여요. 감사합니다 옵티펫😊( 진짜 10년만에 잘맞는 간식 발견해서 글이 길었네요..ㅎ) 간식달라고 하는 꼬질이 사진 같이 올려요alpha_review